촬영자가 마음대로 조작할 수 있는 고화질
D4S는 초기 설정 그대로도 고품질 JPEG화상이 촬영되는 것만이 아닙니다. 가공 내성에 뛰어난 화상 데이터 파일은 표현의 자유도가 높이는, 니콘 독자의 픽처컨트롤 시스템을 활용하여, 예술성 높은 작품으로 마무리 시킬 수 있습니다. 작화 의도에 따라, 픽처컨트롤의 기능을 선택하여 촬영하는 것만으로도, 손쉽게 특징 있는 ‘그림 만들기’가 가능합니다. 각 픽쳐컨트롤의 파라메터를 조정하여 작품의 스타일을 자유롭게 변경하는 것도 가능합니다. 더욱이 PC에서 Picture Control Utility※를 이용하여 작성한 자신만의 픽처컨트롤을 카메라에 업로드 시킨 후, 촬영하면 자신만의 ‘그림 만들기’도 용이합니다. 고 화질을 유지한 채, 사진 작품으로서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습니다. 픽쳐컨트롤을 사용함으로써, D4S의 사진 표현의 가능성은 크게 확장시킬 수 있게 됩니다.
각 픽쳐컨트롤의 조정을 전형적인 씬이나 피사체에 적용시키는 것뿐만 아니라, 자유롭게 활용함으로써 새로운 ‘그림 만들기’를 창조할 수도 있습니다.
※번역자 주: ’그림 만들기’란 사진 기록의 근원적인 요소들을 컨트롤하여, 기록되는 사진의 이미지를 조정된 스타일로 기록되게 하는 기술로, 카메라 제조기술에서 쓰이던 기술이 디지털의 영향으로 일반 사용자들까지 이를 컨트롤 할 수 있게 된 기술을 말한다. 니콘에서는 이를 ‘Picture Control’ 솔루션으로 부르고 있다. 이 솔루션은 이미지 컨트롤 브라우저인 Nikon View나 Capture NX 에서 메뉴를 선택하여 ‘Picture Control’ 을 불러 들여 사용 가능하며, 이를 통해 촬영되는 기록 화상을 자신만의 독자적인 스타일로 기록 되도록 조정 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는 6가지 스타일로 구분되어 있으며, 여기서 조정을 더해 자신만의 스타일을 새로운 이름으로 추가하여 카메라에 등록 시킬수 있다. 그리고 촬영할 때, ‘Picture Control’ 메뉴에서 그 등록한 스타일을 선택하여, 촬영되는 사진이 그 스타일대로 기록되게 할 수 있다. 기록되는 사진을 근원적으로 바꾸는 솔루션이기에 사진의 차별화를 기하려는 프로페셔널들에게는 매우 유용한 솔루션이 된다.
니콘의 뛰어난 크리에이티브 라이팅 시스템(CLS)이라면, 촬영 씬에 효과적으로 빛을 더해주는 것도 간단합니다. 휴대성이 높은 스피드라이트(별매)는 어떤 촬영 현장도 자신의 스튜디오로 바꾸어, CLS의 다채로운 조명으로 한층 더 높은 입체감과 생동감을 창출시킬 수 있습니다. 스피드라이트는 어드밴스트 무선 라이팅으로 원격으로 조작할 수 있으며, 최대 3개의 그룹을 제어 가능. 한 그룹의 스피드 라이트 수는 무제한. 카메라에 장착한 스피드라이트에서 심플하고 알기 쉬운 조작 화면에서 직감적으로 조작할 수 있는, 니콘 독자 기술의 i-TTL조광으로 정확한 조광을 실현합니다. 또한 D4S는 플래시 사용 시 노출 보정을 배경에만 반영되게 하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전체 보정]에서는, 플래시의 빛이 직접 닿게 되는 부분과 배경의 노출을 동시에 보정하지만, [배경만 보정]에서는 배경의 노출만을 보정하여, 구도 속에서 강조하고 싶은 피사체를 눈에 뜨이도록 표현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D4S에서는 스피드라이트 1등을 사용한 i-TTL조광 촬영 시, 모니터 발광을 더욱 최적화하는 것으로 촬영 리스폰스를 향상. 정확한 i-TTL조광을 셔터 찬스를 놓치지 않게 매우 빠른 움직임에서도 실행을 가능케 하여, 최고의 촬영 결과로 이끌어 냅니다. 특히 연속 촬영 시에 대단히 유효합니다.
역광 촬영 등에서 하이라이트부와 쉐도우부의 휘도 차가 카메라의 커버하는 다이나믹 범위를 넘을 정도로 큰 경우에도, 백색부가 날라버리거나 흑색부가 깨어지는 그 양쪽을 모두 억제시켜 적정한 정도의 컨트라스트를 유지케 하여, 실제와 가까운 자연스러운 밝기를 재현합니다. 화상 처리 엔진 EXPEED 4에서 정확하면서 고속으로 실시간 처리를 실행함으로써, 짧은 화상 처리 시간으로 더 높은 색 재현성을 실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햇볕 강한 상황에서는 [보다 강하게 1], [보다 강하게 2]의 설정으로 보다 섬세한 대응도 가능케 합니다. HDR과 달리 화상 합성 과정을 수반하지 않으므로, 손으로 카메라를 들고 촬영하는 경우나 인물 등의 움직임이 있는 피사체에도 유효합니다.
1회의 촬영에서 노출이 서로 다른 화상 2컷 촬영하여 순간적으로 자동 합성함으로써, 보다 다이나믹레인지가 넓은 화상을 생성합니다. 노출 차를 3 EV까지 확장할 수 있으므로, 명암 차가 현저하게 큰 촬영 씬 등에서, 쉐도우부로부터 하이라이트부까지 노이즈가 적은 계조 풍부한 화상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합성의 경계는 스무징 효과(강하게/표준/약하게 3개 중에서 효과 강도 선택)에서 작화 의도에 따라 조정할 수 있습니다. 명암 차가 심한 풍경이나 정물 등, 움직임이 적은 피사체 촬영에 효과적입니다.
감도 자동 제어 기능을 사용하면, 설정한 ISO감도에서 적정 노출을 얻을 수 없는 경우, 카메라가 자동적으로 ISO감도를 변경합니다. ISO감도가 너무 높아지지 않도록 상한 감도(200~Hi 4) 설정이 가능한 [제어 상한 감도]. 또한, 노출 모드 P 또는 A에서 감도 자동 제어가 적용되기 시작하는 셔터 속도를 1/4000~30초에서 설정할 수 있습니다 [저속 한계 설정]. 부분적으로 흐린 운동장이나 흐르는 구름 아래인 경우 등, 촬영 장면의 밝기가 시시각각 변화하는 경우에는, 저속 한계를 손 떨림이나 피사체 흔들림이 일어나기 어려운 셔터 스피드로 설정해 놓음으로써, 불필요한 흔들림을 억제할 수 있는 촬영이 가능합니다. 저속 한계의 셔터 속도를 렌즈의 초점 거리에 따라 카메라가 자동 설정하는 [오토]을 선택하면, 줌 렌즈 사용시나 렌즈 교환 시 효율적으로 손 떨림을 억제한 촬영이 가능합니다※.
D4S는 4개의 촬상 범위를 목적에 따라 가려 사용할 수 있습니다. [FX(36×24)1.0×]은 35mm판 카메라에 준하는 화각인 FX포맷(36.0×23.9 mm)으로 화상을 기록합니다. [5:4(30×24)]는 가로 세로 비 5:4(29.9×23.9 mm)의 화상을 기록합니다. 그리고 [1.2×(30×20)1.2×]는 29.9×19.9 mm, [DX(24×16)1.5×]는 DX포맷(23.4×15.5mm)으로 화상을 기록 합니다. 각 렌즈에 표기되어 있는 초점 거리의 약 1.2배, 약 1.5배의 렌즈에 상당하는 화각이 되어, 피사체를 더 크게 촬영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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