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kon Digital SLR Camera Guide


정지화상촬영

라이팅 사진, 플래시

플래시 발광량(가이드 넘버: GN)

내 카메라의 내장 플래시로 어느 정도 거리에 있는 피사체까지 정상적으로 밝게 나오도록 촬영이 가능할까? 즉 내 카메라의 내장 플래시의 성능이 어느 정도일까? 또는 외부 핫슈에 장착한 스피드라이트의 성능은 어느정도일까?

이러한 플래시나 스피드라이트의 성능은 역시 밝기가 중요한데, 그 밝기는 어느 정도 거리에 있는 피사체에까지 사진을 밝게, 정상적으로 촬영될 수 있게 하는 성능이다. 이와 같이 플래시 성능을 나타내는 수치를 가이드 넘버라고 하며, 계산 공식은 다음과 같다.

플래시나 스피드라이트 촬영시에는 셔터 속도는 기본적으로 그 카메라의 플래시 동조 속도로 맞춰진다. 즉 셔터 속도눈 1/250초로 자동으로 설정된다. 따라서 이때 노출이 결정되는 요소는 조리개 구경치 F와 감도만 남게된다. 촬영 시에는 이미 어떤 ISO 가 설정된 상태이므로, 사실상 F치 하나만 남게된다. 그리고 외부 조건은 당연히 피사체의 밝기인데, 그 밝기는 어두운 상태를 보완하기 위하여 발광시켜 주는 외부 조명(스피드라이트, 플래시)이다.

따라서, 사용자가 설정하는 조리개 구경 크기와 조명의 밝기 강도에 따라, 그 조명에 의해 정상적으로 초라영될 수 있는 피사체의 거리가 달라지게 된다. 이를 공식화 시키면 다음과 같다.

 

가이드 넘버(GN)=거리(m)×조리개 치(F치)

플래시 가이드 넘버 개념

 

보통 내장된 플래시 가이드 넘버는 대개가 GN 12이다. 그러면 이 플래시 성능으로 촬영할 때, 조리개를 F4로 설정하여 촬영하는 경우, 몇 m 까지 있는 피사체까지 정상적인 노출이 가능할까? 상기의 공식에 넣으면 12 = m x 4 이므로 3m가 된다. 그러므로 3m에 있는 피사체 까지는 플래시 노출이 되고, 더 멀리 즉, 약 4m 거리에 있는 피사체까지는 빛이 닿지 못한다.

같은 가이드 넘버를 가진 카메라에서 조리개를 4m에 있는 피사체에도 적정 노출이 얻어지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가장 간단한 방법은 감도를 조절하는 방법이다. 즉 앞의 경우가 ISO 100인 상태였다면, 그 감도를 200으로 설정해 보자. 그러면 감도의 상승으로 노출이 1단 정도 더 밝게 얻어지는 상황, 즉 조리개 1단을 더 개방한 상태와 같아 지므로, 12=m x 2.8 과 같은 조건이 된다. 그러므로, 약 4.3m까지 나오게 된다. 따라서 감도를 1단 올리면 4m에 있는 피사체도 정상적으로 플래시 촬영이 가능케 되는 것이다.

그리고, 외부에 장착하는 스피드라이트는 가이드 넘버가 상당히 크다. 니콘 SB-910 스피드라이트의 가이드 넘버(조사 각 35mm, FX포맷 표준 배광 시 20℃)는 34(ISO 100・m)/48(ISO 200・m)로 나와 있다. 조사 범위는 0.6 m ~ 20 m로 나와 있다. 카메라 내장 플래시에 비해 상당히 큰 가이드 넘버를 가지고 있다. 그리고 플래시를 여러 대를 서로 동조시켜 촬영이 가능하므로, 소프트 박스를 씌우거나, 카메라와 떨어진 위치에 배치시켜 빛을 조사하게 하는 소위 라이팅 촬영도 가능케 된다.


라이팅 사진이란

통상적으로 라이팅이란, 스튜디오 공간에서 필드 촬영에서의 태양과 같은 역활을 하는 조명 라이트 3~4개를 서로 다른 위치와 높이로 세워, 촬영 대상에게 아름다운 빛의 조화를 만들어 내는 빛의 설계 작업을 말한다. 이를 카메라로 캡춰한 것이 스튜디오 라이팅 사진이다.

이러한 스튜디오 라이팅 사진은 태양 하나에만 의존하는 일반 필드 촬영 사진으로는 그 안정된 촬영 품질을 따라 갈 수 없다. 그래서, 광고 사진이나 고급 인쇄를 위한 인물이나 상품 사진들은 대부분 이러한 스튜디오 라이팅 사진으로 촬영하게 된다.

라이팅컨셉

 

라이팅은 각기 밝기 조절이 가능한 라이트들을 서로 다른 거리와 위치에 세워 피사체 부분에서의 빛의 조화, 즉 어떤 명암 상태를 만드는 것이므로, 먼저 이러한 빛의 조화를 만드는 기본 개념을 알아 둘 필요가 있다.

그래서 먼저 다음과 같은 조건을 상정해 보자. 어떤 공간에 촬영할 모델과 라이트 2~3개, 카메라가 1대, 플래시가 동조되어 발광될 수 있게 하는 액새사리가 다 갖추어져 있다고 하자. 그리고 그 라이트들은 별도 전원을 사용하는 스튜디오용 라이트라고 생각하자. 그러면 이는 사실 완전한 포토 스튜디오 라이팅이 가능한 조건 상태라 할 수 있다.

이러한 공간에서 라이트를 설치하는 목적은, 어두워서 라기보다는 피사체 부분에 어떤 빛의 음영 조화 상태를 만들기 위함이다. 양쪽에서 서로 같은 거리에서 같은 밝기로 비추면 밝기의 차이가 발생하지 않으므로, 어느 쪽 라이트의 발광 밝기를 조절함으로써, 밝기의 차이를 만듬으로써, 그 미묘한 음영의 차이를 만들게 된다.

그런데, 이러한 라이팅의 밝기 차이를 만드는 방법은 라이트 자체의 밝기를 조정하는 방법과 또 다른 방법은 라이트와 조명 대상의 거리를 떨어뜨리는 방법이 있다. 이 두 가지 방식을 이해하고 있으면, 누구나 인공 라이트를 이용한 빛의 음영 조화를 만들 수 있게 된다.

 

인공 라이트로 빛의 음영 조화 상태 만들기

역제곱의 법칙

먼저, 라이트와 조명 대상의 거리를 조절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여기에는 라이팅의 기본이 되는 '역 제곱의 법칙( Inverse Square Law)’이 적용된다.

광원과 피사체 부분의 밝기 관계는 광원으로부터 떨어진 거리의 제곱만큼, 그 빛의 밝기가 어두워 진다는 것이다.

1m 만큼 떨어진 거리에서 빛의 밝기를 L이라 하면, 라이트에서 2m 만큼 떨어지면 그 광원의 밝기는 밝기는 L의 1/4 (2의 2승=4)이 된다. 3m만큼 떨어지게 하면, 그 밝기는 L의 1/9(3의 2승=9)이 된다.

이 개념은 라이팅 이해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으로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는 상식이다. 이 개념을 알아야만 라이팅의 조화를 올바르고, 정확하게 인식할 수 있고, 또 언제나 재현 가능한 라이팅을 만들어 낼 수 있기 때문이다.

 

라이트컨트롤

앞의 내용에서 거리와 위치로 큰 밝기 차이를 만들었다면, 이제는 세부적인 라이팅 조절이 필요하다. 즉 라이트 자체의 광원을 조절하여 미세한 디테일의 차이를 만들어 가면 된다.

라이트 광원의 밝기를 조정하는 방법은 틀림없이 사진 노출의 각 1단 스텝으로 각 단계가 조절 되도록 설정하는 방법을 제공할 것이다.

즉, 그 밝기를 각 단계별로 2배 또는 1/2 정도로 차이가 나도록 조절하는 것 될 것이므로 라이트의 밝기 조절이 어려울리는 없다.

그림의 좌측 부분은 스튜디오용 라이트로 그 뒷면 부분과 측면에서 손쉽게 조절이 가능하며, 우측은 일반 카메라 스피드라이트다.

이러한 스피드라이트는 스튜디오용 섬광(플래시) 라이트와 다를 바 없는 라이트이므로, 스튜디오 라이팅 기법을 이용한 증등 촬영 기법에 그대로 용용이 가능케 된다.

 

light_meter

그리고, 스튜디오 라이트를 이용한 밝기 조화 상태를 체크할 때는 노출계나 플리세 메터를 이용하여 전체적인 밝기를 체크하게 된다. 발광되는 빛의 상태를 체크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노출 미터계가 필수가 된다.

이러한 노출계는 셔터속도가 지정된 경우, 그 밝기를 조리개 치로 표시해 준다. 따라서 카메라에 설정해야 할 조리개 치는 그 미터계의 조리개 수치로 설정하여 촬영하면 된다. 물론 촬영을 거듭하며, 필요에 따라 변화를 주면서 최적의 씬을 캡춰하면 된다.

 

라이팅 레이아웃

라이팅 레이아웃

말이 나온 김에 스튜디오 라이팅의 기본 개념까지 한번 살펴보자.

카메라 좌측에는 소프트박스가 씌워진 스튜디오 라이트가 있다. 그리고 카메라 우측에는 반사판이 있다. 이는 좌측 플래시의 일부 빛이 반사되어 조금 약한 빛이 얼굴의 우측편이 너무 어둡지 않도록 보완해 주는 역할을 하게된다.

모델 뒷편 바닥에는 배경지 방향으로 비추는 백라이트가 1개 있다. 이는 배경 쪽으로 비추어, 앞 쪽 키 라이트에 의한 그림자가 생기지 않도록 해준다. 그리고 배경지 좌측 상단 머리 위에서 우측 아래 쪽으르 보고 비춰지는 헤어 라이트가 있다. 이는 머리 윗 부분의 헤어를 선명케 만들어 준다. 반사판도 하나의 약한 라이트로 본다면, 총 4개의 라이팅이 조화가 된다.

이와같이 사진 촬영에 가장 잘 어울리는 인공 조명을 3개와 반사판 1개를 이용하여 모델에게 적절한 빛의 조화를 만들었다. 이 상태를 카메라가 캡춰하면, 사진이 아름답게 나오지 않을 이유가 없게 된다.

 

갑자기 왜 스튜디오 라이팅을?

일반적인 사진 촬영은 대부분 야외에서 낮에 이루어 지는 경우가 많다. 그런데, 이러한 필드 촬영은 조명이라는 관점에서 보면, 태양이라는 큰 광원 하에서의 사진 촬영이 된다. 그런데, 태양은 변덕이 심한 밝기와 날씨의 영향으로 가장 좋은 빛의 상태를 찾기가 쉽지 않다. 빛이 잘 깃든 곳을 찾거나, 또는그 빛의 상태를 무엇인가로 보완시킨 후 촬영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이에 비해, 스튜디오 라이팅 사진 촬영은 어떤 암흑 공간에서 촬영자가 원하는 창조적인 빛의 조화 상태를 만들어 내게 된다. 빛으로 아름다움을 만들어내는 미의 창조자 레벨이 된다. 이는 빛을 캡춰하는 본질적인 사진으로의 접근이 된다. 창출할 수 있는 아름다운 빛의 조화도 무궁무진할 수 밖에 없다. 따라서, 필드 사진 촬영을 어느 정도 한 사람이라면, 그 다음 단계는 자연스럽게 이러한 스튜디오 라이팅 촬영에 흥미를 느낄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스튜디오 라이팅은 일단 스튜디오 공간이라는 장소와 라이팅 기기들이 필요하므로 사실상 도전이 쉽지 않았다. 하지만, SLR 카메라에 외부 스피드라이트를 추가하기만 하면, 바로 이러한 스튜디오 라이팅과 같은 촬영 환경이 될 수도 있게 된 상황이 되었다.

스튜디오 라이팅 사진도 이제는 일반 사진 취미자들에게로도 넘어 오고 있는 상황이 된 것이다. 이전에는 이러한 상황을 꿈도 꿀 수 없었지만, 디지탈과 IT기술의 발전이 이를 손쉽게 가능한 환경으로 바꾸어 놓고 있는 것이다.

필드사진과 라이팅사진

 

니콘의 서포트 컨텐츠 등에서도 플래시 촬영에 대한 다양한 컨텐츠들을 제공되고 있다. 스튜디오 라이팅이라는 개념과 달리 설명해야겠기에 이를 '증등' 촬영이라며 소개하고 있다. 스튜디오 라이트도 대개 3~4개의 라이트가 필요한것 처럼, 최소한 2~3개의 스피드라이트만 있으면, 라이팅 사진의 빛의 조화를 만들어 낼 수 있다.

반사판과노출계

또한, 필드 사진 촬영에서도 사용했던 반사판도 어떤 의미에서는 사실상 한 개의 라이트 역활을 하게 된다. 그리고 당연히 동조 촬영이 되어야 하므로 무선 리모트 연결 악세사리등은 기본적으로 필요하다.

즉, 리런 정도만 추가되어도 그 환상적인 스튜디오 라이팅, 아니 니콘 방식으로 이야기하면 여러 개의 스피드라이트로 구성하는 증등 촬영으로, 빛의 오묘한 조화를 내가 스스로 다양하게 만들어 낼 수 있는 환경을 갖출 수 있게 된다.

이러한 라이팅 촬영은 여러 번의 시행 착오가 필수이고, 그 과정이 곧 자신의 빛의 컨트롤 실력이 된다.

아래 이미지는 실제로 좌측과 같은 라이트 배치로 모델을 촬영한 것으로, 우측 사진 이미지가 그 촬영의 결과이다. 라이팅 사진이 아니고서는 결코 얻을 수 없는 사진 이미지이다. 스튜디오 촬영에서는 이러한 빛의 조화 상태를 연출하는 설계가 곧 프로페셔널 사진 촬영의 노하우가 된다. 물론 이러한 스튜디오 장비들은 사실 매우 고가이기에, 취미로는 그대로 갖추기에는 어려운 면이 있다.

라이팅샷

 

최근 니콘의 스피드라이트를 이용한 증등 라이팅 촬영 기법들을 소개하는 여러 정보들도 온라인 상에서 다수 소개되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이 그렇겠지만, 라이팅 사진에 대한 일반적인 기초지식이 없을 경우, 아무리 능숙한 영어 해독 실력이 있다해도, 그런 텍스트 자료들이나 동영상 설명 정보들도 이해하기는 거의 힘들게 된다. 라이팅 자체를 이해할 수 있는 기초가 없기 때문이다.

바로 그러한 부분을 보완해 주고자 라이팅 사진에 대한 기본적인 베이직 개념들을 여기서 소개하고 있다. 라이팅에 대한 본질적인 개념은 스튜디오 라이팅으로 설명할 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

 

스튜디오 라이트와 카메라의 플래시 라이트

포토 스튜디오에서 사용하는 조명 라이트는 통상적으로 플래시 라이트와 지속 라이트로 구분된다. 촬영 시에만 순간적으로 밝은 빛의 섬광이 번쩍이는 라이트가 플래시 라이트이다. 반면에 상시로 켜 놓고, 그 조명의 밝기를 이용하는 사진을 촬영하는 지속 라이트로 구분된다.

스튜디오에서는 필요에 따라 이러한 두 가지 타입의 라이트가 혼용되어 사용하기도 한다. 지속 라이트는 켜는 순간부터 항상 밝은 상태이므로 빛이 어떻게 비춰지는지 살펴 볼수 있지만, 순간적인 섬광을 발하는 플래시 라이트는 그 순간을 볼 수 없으므로 약한 밝기의 모델링 라이트를 제공한다.

그런데 카메라에서 사용되는 플래시 라이트는 모두 성광 타입이므로 사실상 플래시라는 용어가 맞다. 여기서는 카메라에 내장된 타입을 주로 플래시라 불렀고, 외부에 장착하는 타입을 스피드라이트로 불렀기 때문에, 또 니콘의 외장 플래시 명칭이 스피드라이트이기에 그렇게 부른 것 뿐이다. 사실상 카메라에 장착되어 사용되는 라이트는 모드 플래시 라이트이다.

라이팅 라이트 유형

 

카메라 플래시, 이젠 기존 개념을 넘어, 하나의 라이트로도 ...

그런데, 위에서 살펴 본 것과 같이 이제 플래시 촬영은 단순히 어두워서 빛을 보충해주는 개념으로만 사용되는 것이 아니라, 이제는 새로운 빛의 조화를 만들어내는 하나의 별도 조명 도구로서도 충분한 역할을 하고 있다.

외장 플래시, 즉 니콘 스피드라이트들은 가이드 넘버는 대용량이고, 무선 연결 네트워크의 손쉬운 제어가 가능하고, 특히 플래시들을 그룹으로 설정하여 동조시키는 제어등이 가능하므로, 이 스피드라이트를 여러 대를 이용하면 바로 스튜디오 라이팅과 같은 라이팅 사진을 즐길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를 니콘에선은 '증등' 촬영이라며 그 다양한 활용을 소개하고 있다.

 

라이팅레이아웃

 

따라서, 이제는 플래시나 스피드라이트 개념이 완전히 달라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빛을 알고 그 빛을 즐길 수 있는 사람들에게는 더 없이 멋진 첨단 디지탈 라이팅 포토 시대가 열려진 것이라 할 수 있다. 그래서 플래시 촬영의 일반적인 내용보다, 이러한 새롭고 특별한 컨텐츠부터 소개한다.

 

스튜디오 라이팅이 우리 곁으로 오다.

최소한 앞에서 설명된 몇 가지 개념들을 이해하고 있으면, 니콘에서 소개하고 있는 다양한 증등 플래시 촬영 정보들의 이해는 물론, 직접 이러한 라이팅 사진으로의 도전도 가능케 된다.

스피드라이트 2~3개와 무선 동조 액세서리만 구입하면, 바로 라이팅을 직접 컨트롤 하여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치 치 스튜디오 라이팅과 같은 고차원 라이팅 사진으로의 도전이 가능케 된다. 반사판이나 보조 라이팅 도구들도 어렵지 않게 준비할 수 있으므로 의지만 있다면, 사실 상 지금 바로 라이팅 사진으로의 도전이 가능케 된다.

SLR 카메라 유져들은 빛의 조화를 만들어 환상적인 디테일을 가진 프로 사진으로의 도전에 대하여 누구나 다 관심이 있다. 그러나 기존 스튜디오 라이팅은 배울수 있는 기회도, 장비도 갖추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기에 상업용 사진을 사는 사람들이 아니면, 거의 라이팅 사진으로의 도전을 하지 않거나, 그 도전 자체를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 왔다.

그러나, 앞의 자료를 보면 알겠지만, 그 프로페셔널 라이팅 사진을 플래시 몇 개와 동조 장비만 구입하면 바로 실현이 가능한 환경임을 알 수 있다. 기존 카메라 플래시에 소프트 박스를 씌우면 그대로 스튜디오 이트와 같은 역할을 하게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즉 공간만 있다면 바로 아래에서 보이는 스튜디오 라이팅의 프로페셔널 사진 촬영이 가능케 되는 환경이기에 놀랍기 그지 없는 라이팅 사진의 환경의 변화를 목격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빛을 실질적으로 컨트롤하여 대상에게서 아름다운 빛의 조화를 만드는 일, 기존 스튜디오 사진가들의 전유물이던 이 즐거움이 이제는 일반 하이 아마츄어 사진가들의 즐거움으로 넘어 오게 된 것이다. 빛의 세계에서만 이해될 수 있는 리얼 사진들이, 디지탈을 만나면서 그 디테일이 논리적으로 설명되고, IT 기술 발전에 따른 대중성의 확보로 더욱 많은 사람들이 손쉽게 라이팅 사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몇 년 후에는 '바뀌어 가고 있다' 는 표현이 무색할 정도로 대중화되어 있을 것이다.

사진의 가장 고급 취미 아이템으로...
사진 프로들에게 남았던 마지노선 영역까지 일반인들에게 오픈되는 것이기도 하다.

 

니콘 증등 라이팅 사진

최근 라이팅 관련 컨텐츠들이 니콘에도 많이 올라오고 있다. 아래 그림은 SB-910 스피드라이트와 함께 제공되는 촬영 작품 집 pdf 파일에서 그 내용들을 소개하고 있디.

아래 이미지는 필자가 그 pdf 파일의 일부분을 번역하여 붙인 내용이다. 자직권이 니콘에 있겠지만, 이 다등 촬영의 활용 개념을 소개하기 위해 그냥 번역하여 붙여 보았다. 이는 사실상 완전한 스튜디오 라이팅 사진 촬영에 속하는 내용이다.

그러한 스튜디오 라이팅을 플래시 3~4개로 실현한 구성이다. 물론 니콘 스피드라이트와 동조 액세서리들이 저 가격대는 결코 아니지만, 스튜디오용 라이트로 구성하는 것 보다는 훨씬 간단하게 구성할 수 있는 장점도 있고, 이러한 라이트를 다수 활용하여 사진에 필요한 빛의 조화를 만들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춘 것이 된다.

사진 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고 싶어 하는 그 궁극의 목적지로 온, 환상적인 일이 아닐 수 없다.

다등촬영1

 

다등촬영2

 

번역 하는 김에 한 두 가지를 더 붙여 본다.
상업 사진으로도 쓸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다.

질감표현

 

 

니콘 영문 홈 페이지 증등 촬영 동영상 컨텐츠

해외의 어떤 프로 사진가 한 사람이 일찌감치 이러한 스튜라이팅으로의 활용 가능성을 보고, 니콘 스피드라이트를 이용한 소위 '증등 플래시 촬영'을 전문적으로 하여 유명해진 작가가 있다. 그가 소개하는 니콘 스피드라이트를 이용한 라이팅 사진 컨텐츠가 올라와 있다. 기존 스튜디오 라이팅 사진을 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는 내용들이다.

스튜디오 라이트이든, 니콘 스피드라이트 이든 결국 하나의 라이트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라이트의 필요한 개수나 위치는 촬영코자 하는 사진의 컨셉에 따라 결정하면 되는 것이고, 스피드라이트의 밝기 조정은 더욱 쉬울 것임에 틀림 없다. 이는 기존 라이트를 니콘 스피드라이트로 바꾼 것 외에는 달라진 것이 없는 내용이라해도 무난하다.

기존 라이팅을 아는 사람에게는 이렇게 쉽겠지만, 라이팅에 대해 전혀 모르는 사람들은 사실 접근이 어렵다. 하지만 앞에서 언급한 기본 개념, 라이트와 대상의 거리에 따른 밝기 차이, 그리고, 라이트의 세부적인 밝기 조정이 어려울 것이 별로 없을 것이라는 사실만 먼저 알고 있으면, 직접 도전도 가능하다.

라이팅의 핵심은 원하는 어떤 사진 노출 밝기를 만드는데 있어, 라이트의 빛이 어두우면 밝게 하고, 밝으면 어둡게 하면 된다는 것이므로 이것만 명확히 알면 된다. 이것만 알아도 영문 자료들을 보기가 조금은 편해 진다.

아래 사진과 라이팅 레이아웃은 니콘 영문사이트에서 Learn-And-Explore 부분에는 나와 있는 내용을 링크 시킨 것이다. Articles부분의 Joe McNally and the new SB-910 AF Speedlight 부분의 자료들이다. 동영상과 함께, 플래시 사용에 대한 설명 자료들도있으므로 참조하여 보시기 바란다. 다만 영문 사이트인 것이 아쉽다.

 

Studio_composite

 

Bar_composite

 

Boiler_composite

 

 

바운스 촬영

촬영 모드가 발광 금지가 아닌 상태에서 셔터버튼을 반누름하면, 노출이 부족한 경우에는 당연히 내장 플래시가 팝업되면서 자동발광이 된다. 그런데 플래시의 빛이 얼굴에 가까이에서 직접 닿게 되면 아무래도 부드럽게 보이기는 어렵다.

이럴 때는 외부 장착 플래시를 이용하여 피사체 부분으로 다이렉트로 발광되지 않도록 천정이나 벽 쪽으로 플래시 헤드를 돌려 그 곳으로 비춰지고 반사된 부드러운 빛으로 사진이 촬영되도록 하는 바운스 촬영을 적극적으로 활룡해보자.

바로 아래 그림은 SB-910 의 PDF 파일에 소개되어 있는 바운스 플래시 촬영 부분을 번역한 것이다.

바운스촬영

 

120° 바운스도 고려를 ...

바운스 촬영도 상황에 따라 천정은 물론, 그 뒷의 벽까지도 활용가능토록 상단 헤드를 90도가 아니라 더 꺾여지는 120도 로 반사 시켜 빛을 더욱 넓고 부드럽게 확산될 수 있도록 한다.

120도 바운스

 

다양한 라이팅 레이아웃 참조

특히 빛의 조화를 만드는 라이팅 사진 촬영의 방법은 무궁무진하므로 자신의 창의력에 의한 빛의 컨트롤이 빛을 발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 아래 레이아웃을 보면 하단의 좌측 부분에 보이는 키 라이트에 비해, 우측의 반사판의 반사라이팅을 위해 스피드라이트 한개는 아예 발광 방향이 반사판으로 향하고 있다. 즉 반사된 더 부드러운 빛을 쓰겠다는 것이다.

깊이감 묘사
배치도

 

역광 촬영도 플래시로 멋있게

역시 SB-910 촬영 작례집에 있는 내용을 이어 소개한다. 그냥 그림만 보아도 어떨 때 플래시를 어떻게 쓰면 좋을지를 그냥 한번에 알 수 있도록 만들어진 자료이기에 여기에 변역하여 붙인다.

역광 사진1

 

역광 사진2

 

 

야경 촬영에서 플래시 활용

슬로우 싱크로는 일반적인 플래시 초라여에서는 이미 닫아 버렸을 셔터 속도를 조금더 늦춤으로써 뒷 배경의 이미지까지 이미지 센서로 담게한다. 어두운 야간이므로 플래시가 발광되어 소녀에게 비추고 난 다음, 뒷 배경이 들어오도록 셔터 막을 조금 더 늦게 닫는다 하여(저속 셔터), 노출이 오버 되지 않는다.

슬로우싱크로

 

후막 싱크로를 이용한 슬로우 싱크로는 이전의 선막 싱크로에서는 볼 수 없던, 마치 만화같은 장면들도 연출이 가능하다. 닫히는 셔터의 후막에 싱크로가 되므로 자연스러운 빛의 흐름이 그대로 촬영되기 때문이다.

후막슬로우싱크로

 

 

색을 더하는 플래시 촬영도

플래시로 촬영하는 사진에 원하는 분위기의 색을 더 해 촬영할 수도 있다. 특별한 느낌을 더할 수 있는 요령이 있다면 한번 따라해 보고, 그렇게 하여 특별한 이미지들을 얻을 수 있다면 이 보다 더 좋을 수는 없게 된다.

색을 더하는 촬영

 

컬러 필터사용

 

니콘 외장 플래시, 스피드라이트

SB-910

내장 플래시는 가장 기본적인 플래시 역활 그대로 이다. 내장 플래시의 가이드 넘버는 대개 약 12 정도이다. 주로 근거리의 피사체에 대한 심플한 플래시 촬영이나, 한 낮이라도 촬영 대상의 얼굴에 드리워진 그늘을 지우 주기 위한 필 라이트 개념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플래시 발광 금지 모드로 촬영하지 않는 이상, 어두우면 자동으로 팝업되어 어두운 씬에 플래시가 발광 되는 오토로 설정해 두고 사용하면 어려울 것이 전혀 없다.

그러나 보다 더 다양한 플래시 사진 촬영을 즐기려면, 핫슈에 장착하는 외부 스피드라이트가 필요하다. 앞에서 본 다양한 증등 플래시 촬영이나, 다소 의도적인 라이팅으로 빛을 이용하는 라이트 개념을도 사용하려면, 아무래도 역시 큰 가이드 넘버와 무선 컨트롤이 가능한 다기능 플래시가 필요한데, 니콘에서는 이러한 외장 플래시를 스피드라이트라고 부른다.

스피드라이트는 매우 다양한 기능들을 보유하고 있다. 따라서, 먼저 기본적인 용어들을 살펴 볼 필요가 있다. 가장 기본이 되는 개념으로 자주 반복적으로 사용되는 용어들은 먼저 클리어해 두는 것이 좋다. 사실 한번만 그냥 보면 되는 용어들이고, 좀더 명확한 의미를 파악코자 할 때 도움이 된다. 간단한 몇 가지 내용을 아래에 접어 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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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용어들]

● 초기설정 :
구입시에 설정되어 있던 기능과 모드 설정 상태를 말함.
● 니콘 크리에이티브 라이팅 시스템(CLS) :
니콘 스피드라이트와 카메라의 선진적인 데이터 통신에 의해, 다양한 스피드라이트 촬영 기능을 가능케 한 니콘이 제안하는 스피드라이트를 이용한 포토 라이팅 시스템.
● 배광 타입 :
화면 중앙과 주변의 광량차의 제어 타입. 스탠다스 배광, 균질 배광, 중앙부 중점 배광 3가지 타입이 있다.
● 가이드넘버(GN) :
스피드라이트의 발광량을 나타내는 수치. GN = 스피드라이트에서 대상까지의 거리(m) x 조리개 F치로 표시됨. (ISO 100 기준일 때)
● 조사 각 :
스피드라이트의 빛이 조사되는 각도
● 조광 거리 :
스피드라이트의 빛으로 적정 노출이 얻어지는 스피드라이트에서 피사체까지의 거리
● 조광 범위 :
조사 거리의 범위
● 조광 보정 :
스피드라이트의 발광 량을 의도적으로 변화 시켜, 주요 피사체의 밝기를 변경시키는 것을 말함
● 초기설정 :
구입시에 설정되어 있던 기능과 모드 설정 상태를 말함.

 

스피드라이트 발광 모드

외장 스피드라이트의 발광에는 단순한 빛의 발광이 아니라. 어떤 상황에 따른 다양한 플래시 발광 모드가 지원되고 있을 것이다. 먼저, 이러한 발광 모드는 어떤 것이 있는지 부터 알아보자.

이를 위해 니콘의 스피드라이트 중 최고 기종인 SB-910 모델의 발광모드로 그 종류를 살펴보자. 약 7가지의 플래시 발광 모드가 있는데, 큰 개요를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최근에는 이러한 스피드라이트의 빛도 좀더 확산되는 빛으로 뿌려지도록 해주는 다양한 액세서리들도 서드 파티 메이커들에서 다양한 유형들이 등장하고 있다.

SB-910

아래 소개되는 내용은 니콘 SB-910 스피드라이트의 발광 모드에 대한 소개이고, 그것이 어떤 유형의 플래시 발광인지에 대한 개략적인 내용에 대하여 간략히 언급했다.

각기 특장이 있는 다양한 플래시 발광 모드의 특징과 그 쓰임새의 용도를 이 내용만으로는 판단할 수 없다. 단지, 어떤 유형의 라이팅이 가능한지, 그 개요를 파악하는 정보로 참고하시기 바란다. 즉, 비슷한 이름들의 서로 다른 발광 모드들이 크게 어떤 특징으로 다르게 구분되었는지를 참고하면 된다.

i-TTL 조광 모드 :
모니터 발광을 행하여 피사체로부터 반사된 빛을 카메라가 수광하여, 스피드라이트의 발광을 제어하는 플래시 발광 모드다.
모니터 발광은 피사체로부터의 반사광을 측광하기 때문에, 본 발광 직전에 행하는 극히 짧은 시간 동안의 발광되므로 이를 눈으로 확인하기는 쉽지 않으며, 다음 2가지 중 한 가지 모드를 선택하여 촬영이 가능하다.
▲ i-TTL-BL(밸런스) 조광:
피사체와 배경 광의 밸런스를 고려하여 플래시의 발광 량을 제어하는 발광.
▲ i-TTL 스탠다드 조광 :
배경의 빛을 고려하지 않고, 주요 피사체가 기준 노광 량이 되도록 제어하는 발광.
조리개 연동 외부 자동 조광 모드 :
스피드라이트의 발광에 의한 피사체로부터의 반사광을 스피드라이트가 측광하여, 카메라에서 정보를 더하여 발광 량을 제어하는 플래시 발광 모드.
외부 자동 조광 모드 :
스피드라이트의 발광에 의한 피사체로부터의 반사광을 스피드라이트가 측광하여, 발광 량을 제어하는 플래시 발광 모드.
거리 우선 매뉴얼 발광 모드 :
스피드라이트에서 피사체까지의 거리를 설정하면, 카메라의 설정에 맞추어 적정한 발광 량을 스피드라이트가 자동적으로 설정하는 플래시 매뉴얼 발광 모드.
매뉴얼 발광 모드 :
촬영자가 임의로 발광 량과 조리개 치의 조합을 설정할 수 있는 플래시 발광 모드.
리피팅 플래시 모드 :
셔터가 열려있는 동안, 스피드라이트가 연속 발광하여, 한 화면에 피사체의 연속적인 움직임이 촬영되게 하는 플래시 발광 모드. 필카 시절의 플래시 다중 노출 모드.
와이어레스 증등 촬영 :
무선으로 복수의 스피드라이트를 동시에 발광시키는 촬영을 말함.
▲ 마스터 플래시 (주등) :
증등 촬영 시에 리모트 플래시에 지시를 전달하는 스피드라이트.
▲ 리모트 플래시 (보조등) :
마스터 플래시로부터 지시를 받아 발광되는 스피드라이트.
▲ 어드밴스트 와이어레스 라이팅 촬영:
CLS(니콘 크리에이트브 라이팅 시스템) 에 대응하고 있는 와이어레스(무선) 증등 촬영. 마스터 플래시에서 복수의 리모트 플래시 그룹의 발광을 제어할 수 있음.
▲ SU-4 타입 와이어레스 증등 촬영:
모니터 발광을 하지 않기 때문에, 마스터 플래시와 리모트 플래시의 발광시의 타임랙이 거의 없어, 특히 움직이고 있는 피사체의 촬영에 적합한 와이어레스 증등 촬영을 말함.

 

기본적인 사용방법

스피드라이트를 다음과 같이 카메라에 장착하여, 촬영 용도에 맞는 플래시 발광 모드를 선택하여 촬영하면 된다. 외장 스피드라이트의 기본적인 장착, 사용에 관한 개요를 살펴 보면 다음과 같다. 큰 줄거리를 그림으로 간단히 만들었다.

기본셋업1
기본셋업2

 

스피드라이트 장착시, 스피드라이트나 카메라 본체의 전원을 off 상태로 하고 장착하여야 함은 기본중의 기본이다. 손에 있을 수 있는 정전기등으로 인한 쇼트가 문제기 되지 않도록 사전에 안전을 도모하는 것이 좋다. 그렇게 장착하였으면, 상기 그림과 같은 순서대로 장착하고, 플래시와 카메라의 전원을 ON으로 한 다음, 플래시 밝광 모드를 선택하여 촬여하면 된다. 물론 기존에 설정된 모드가 나오므로, 지정된 모드로 사용하려면 바로 사용하면 된다.

처음 사용하거나 플래시 촬영 모드를 바꾸려면, 그림에서와 같이 모드 버튼을 눌러, 다이얼을 돌려, 플래시 발광 모드를 선택하고, 중앙에 있는 OK버튼을 누르면 된다.

그리고, 셔터 버튼을 누르면 설정된 그 발광 모드로 플래시가 발광된다. 셔터 버튼을 반 누름하면 상기 하단의 4번 그림 부분과 같이 레디라이트가 깜빡임을 볼 수 있다. 만약 이 깜빡임이 3초 이상이 걸리도록 늦어진다면 배터리등을 체크하여 보라는 뜻이다.

 

SB-910의 와이어레스 증등 촬영

SB-910에서는 ‘어드밴스트 와이어레스 라이팅(초기설정)’과 ‘SU-4 타입’의 2가지 와이어레스 증등 촬영이 가능하다. 이 증등 촬영 개요에 대하여 간략히 알아 본다. 구체적인 방법보다, 큰 방법적인 개념을 파악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먼저 큰 개념을 구분하고, 구체적인 부분은 사용 설명서를 참조하면 된다.

-일반적인 증등 촬영은 어드밴스트 와이어레스 라이팅 촬영을 추천한다.
-‘어드밴스트 와이어레스 라이팅’과 ‘SU-4 타입’은 커스텀 메뉴에서 변환이 가능하다.

▲ 어드밴스트 와이어레스 라이팅 촬영:

어드밴스트 와이어레스 라이팅 촬영

- 마스터 플래시(주등)는 카메라에 장착한 SB-910(1대만)이다.
- 리모트 플래시(보조등)의 그룹은 최대 3개(A,B,C)를 설정할 수 있다.
- 리모트 플래시의 1 그룹은 1대 또는 3대까지의 복수 스피드라이트로 설정이 가능하다.
- 마스터 플래시 및 리모트 플래시의 각 그룹마다, 서로 다른 발광모드나 조광 보정치의 설정이 가능하다.

▲ SU-4 타입의 와이어레스 라이팅 촬영:

su-4 타입 와이어레스 증등촬영

- 마스터플래시(주등)는 카메라에 장착된 스피드라이트 또는 카메라 내장 플래시를 사용할 수 있다.
- 마스터 플래시는 반드시 모니터 발광을 해제 하거나 또는 모니터 발광을 하지 않음으로 설정해야 한다.
- 리모트 플래시의 발광모드는 리모트 플래시 측에서 설정한다.
- 리모트 플래시들은 동일한 발광 모드로 설정한다.

무선 증등 촬영
  • *1 커스텀 메뉴의 설정에 관계없이, 조리개 연동 외부 자동 조광모드가 된다. 렌즈 정보(초점거리, 조리개 치)가 얻어지지 않는 경우, 자동적으로 외부 자동 조광모드가 된다.
  • *2 4개의 채널 중에서 1개를 사용한다. 복수의 사람이 어드밴스트 와이어레스 라이팅 촬영을 행하고 있을 때는 오작동을 방지하기 위해, 다른 사람과 다른 채널을 설정한다.

 

 

리모트 플래시의 배치에 대하여

리모트 플래시는 마스터 플래시의 빛이 와이어레스 리모트 센서 창에 들어올 수 있는 위치에 설치한다. 특히, 손으로 들고 촬영하는 경우, 마스터 플래시의 빛이 확실하게 와이어레스 리모트 센서 창으로 들어 올 수 있도록, 리모트 플래시는 카메라 보다 앞에 배치 시켜 놓는다.  

리모트 플래시 배치 1

마스터 플래시와 리모트 플래시의 거리는 마스터 플래시의 정면으로는 약 10m까지, 양 사이드는 약 7m 까지가 그 대략적인 범위이다 (어드밴스트 와이어레스 라이팅 촬영 시). 단, 주위의 조사 환경에 따라, 이 거리는 다소 변화 될 수 있다.

동시에 사용 가능한 리모트 플래시의 대수는 제한이 없다. 그러나, 촬영환경에 따라서는 다른 스피드라이트의 발광의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3대 정도가 실용적이다. 어드밴스트 와이어레스 라이팅 촬영의 경우에는 1그룹에최대 3대 정도가 적당하다.

리모트플래시 배치

 

다음 내용은 Digitour에서 플래시 내용으로 소개된 심플한 내용이기에 여기로 가져와 정리하였다.
플래시가 자동으로 팝업되는 모드와 수동으로 팝업을 해야 하는 모드로 구분하고 있다.

 

자동 팝업(Pop-up) 모드들

이러한 촬영 모드에서는 필요시 내장 플래시가 자동으로 팝업되어 발광된다.

01. 플래시 모드를 선택한다. 플래시 모드 버튼을 누른채로 커멘드 다이얼을 돌려,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에 원하는 플래시 모드가 나오도록 한다.

02. 촬영을 한다. 셔터 릴리즈 버튼을 반 누름하면, 필요 시 플래시가 팝업 되고, 촬영을 하면 플래시가 발광된다.

 

만약 플래시가 자동으로 팝업되지 않을 경우, 손으로 강제로 팝업시키면 안 된다. 만약 이 주의사항을 지키지 않으면 플래시에 손상을 줄 수도 있다.

수동 팝업(Pop-up) 모드들

이러한 모드에서는 플래시는 수동으로 팝업 시켜야 한다. 플래시는 팝업 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발광되지 않는다.

01. 플래시를 팝업시키려면, 플래시 모드 버튼을 누른다.

02. 플래시 모드를 선택한다. (P, S, A, 와 M 모드일 때만)

플래시 모드 버튼을 누른 채로 인포메이션 디스플레이에 원하는 플래시 모드가 나올 때까지 커멘드 다이얼을 돌린다.

03. 촬영한다. 사진을 촬영할 때 마다 플래시가 발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