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구 영역까지, 디지스코핑
디지스코핑의 매력은 ?
「멀리 있는 새를 화면 가득히 크게 찍고 싶다」라는 꿈을 실현할 수 있다. 디지털 스코핑이라면, 새의 깃털 하나하나까지 피사체 디테일이 얻어지는 초 망원 촬영을 손쉽게 할 수 있다.
시스템 전체의 무게가 약 3~5km. 이 정도의 중량이 무거워 필드에 나오는 것을 망설이게 될 일은 없다. 이렇게 구성한 기재의 총액도 일안 리플렉스 카메라로 본격적인 초망원 시스템을 구성할 경우외 비교하면 약 1/3정도에 불과하다.
망원렌즈 대신에 필드스코프를 디지털 카메라에서 장착하여 손쉽게 초 망원 촬영이 가능하다. 조작도 간단하다.
예를 들면, COOLPIX와 조합하는 경우, 우선 액정 모니터를 보면서 필드 스코프의 초점 링으로 초점을 맞추어 셔터를 누르면 된다. 단, 기재의 흔들림에는 주의를 해야 한다.
망원 촬영인데 어느 정도까지 촬영이 가능할까?
일안 리플렉스 카메라로 망원 촬영을 하는 것보다 더 떨어진 곳까지도 당겨 촬영이 가능하다.
합성 초점 거리 3000mm(35mm판 환산)을 넘는 초 망원 촬영도 가능하기 때문에, 가까이 접근할 수 없는 장소에 있는 새와 경계심이 강한 새도 편안하게 클로즈 업 촬영이 가능하게 된다.
쿨픽스와 조합시의 합성 초점거리와 합성 F치 계산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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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R 카메라의 초 망원 렌즈는 상상을 초월하는 고가이고, 이런 초 망원 렌즈가 아니면 상기와 같은 사진 촬영 자체가 불가능한 것으로 여기는 것이 일반적인 상식이었다. 그러나 실제로는 필드 스코프와 접안 렌즈 등을 이용하여 SLR카메라에 장착하면, 적은 비용으로 더 초 망원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이를 아는 사람들이 많지 않다.
디지스코핑을 이용한다는 것은 초 망원의 촬영의 횔용도 활용이지만, 액정 모니터에서 라이브 뷰 상태에서 피사체를 보다 크게 살펴보면서, 멀리 있는 조류들의 특징적인 모습과 연구에 필요한 어떤 장면들을 크게 당겨 촬영할 수 있다. 이는 광학과 디지털이 합작되어 이룬 성과라 할 수 있다.
물론 이런 초 망원 뿐만 아니라, 초 미세 현미경 세계인 미크로 세계의 관찰에도 디지탈 카메라의 메리트들이 대 활약을 하고 있다.
어떤 기재를 선택해야 하나
관찰이 메인이고 촬영도 하고 싶은 경우, 또한 많이 촬영을 하고 싶어 하는 등의 목적에 따라 기재의 선택에도 차이가 있게된다. 먼저, 자신이 다루기 쉬운 시스템으로 구성하는 것이중요하다.
이미 가지고 있는 기재를 살려 시스템을 구성하거나, 과감히 새로운 구매를 하여 준비할 것인지 곰곰이 생각하여 자신에게 어울리는 시스템을 구성하면 된다.
1. 필드 스코프
- 더 좋은 촬영 결과를 얻으려면, 필드스코프는 색 수차를 억제하고 샤프한 상을 얻을 수 있는 ED유리를 채용한 타입의 필드스코프를 추천한다.
- 직시형 필드스코프는 피사체의 방향을 내다보기 쉬우므로, 피사체를 프레임에 넣기가 쉽다.
- 구경이 작을수록, 피사계 심도(핀트가 맞는 깊이)이 비교적 깊어지므로 초점을 맞추기 쉽다.
- 입문에는 50mm구경, 60mm구경이 추천한다.
- 상급을 목표로 하는 사람, 작화에 열중하고 싶은 사람은 대 구경으로의 도전을 추천한다.
- 구경이 클수록 피사계 심도가 얕고, 작화에 열중할 수 있는 반면, 초점 조정은 어려워진다.
※ 참고로 필드스코프라는 것을 처음 보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필드 스코프는 말 그대로 단안 형태의 망원경이다.
이러한 니콘 필드 스코프에 대한 자세한 정보가 한글화 되어 제공되고 있는 사이트가 있다. 디지탈 청풍 필드스코프로 가 보시면 된다.
2. 접안 렌즈
- 접안 렌즈는 저 배율에서 시작한다. 업시켜 촬영을 하고 싶어도, 기본은 저 배율의 접안 렌즈이다. 우선, 시작은 낮은 배율에서 시작해야 한다.
- 익숙해지면, 배율이 높은 접안 렌즈를 추가하면 된다. 저 배율의 접안 렌즈와 촬영을 나누게 되면, 촬영의 폭이 넓어지게 된다.
3. 브라켓 / 어태치먼트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디지털 카메라에 맞추어, 필드 스코프와 접속하기 위한 브래킷과 어태치먼트를 준비하면 된다. SLR 카메라, 미러리스 카메라, 컴팩트 쿨픽스 시리즈 카메라에 따라 브라켓이나 액세서리가 다르다.
FSB 시리즈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 COOLPIX용 브래킷. 가지고 있는 COOLPIX(일부 기종을 제외)에서 초 망원 디지털 스코핑을 즐길 수 있다.
FSA 시리즈
디지털 일안 리플렉스 카메라용 어태치먼트. 니콘 디지털 일안 리프 카메라의 F 마운트에 직접 장착하여 필드스코프와 접속할 수 있다.
DSA / DSB 시리즈
렌즈 교환식 어드밴스트 카메라 Nikon1 전용 어뎁터. Nikon1과 접속시켜 초 망원의 디지털 스코핑을 즐길 수 있다.
4. 디지털 카메라
필드스코프를 이용한 디지스코핑은 컴팩트 카메라로는 coolpix 시리즈 모델, SLR 카메라는 전기종, 니콘 렌즈 교환식 어드밴스트 카메라(미러리스 카메라)는 Nikon 1 시리즈가 필드스코프를 이용한 디지스코핑을 즐길 수 있는 모델들이다.
이러한 디지스코핑 시스템의 상품 구성을 직접 확인해 보고싶다면, 용산 1, 4 호선 전철역 아이파크 백화점 4층에 있는 디지탈 청풍을 찾으면 된다. 필드스코프 관련 니콘 옵틱스 제품은 (주)디지털 청풍이 니콘 정품의 주 공급원이다.
촬영 하기전에
필드로 나가기 전에 가지고 있는 카메라에 맞춘 시스템 세팅이나 촬영 방법을 연습해 보아야 한다.
우선, 움직이지 않는 피사체 부터
- 집에서 보이는 10~20m앞에 있는 전봇대나 나무 등을 연습용의 피사체로 한다. 피사체는 움직이지 않으므로 차분히 연습할 수 있고, 기재에 익숙해 질 수 있게 한다.
- 「초점 맞추기」「노출 맞춤」「노출 보정」「구도」등 테마(주제)를 정해서 연습해 본다. (근처의 집이나 사람에게 필드스코프를 향하지 않도록 주의한다.)
근처 공원에 있는 피사체로
- 움직이지 않는 피사체로 연습한 뒤에는, 인근 공원으로 나가, 움직임이 적은 비둘기나 연못에 있는 물새 등의 피사체에 도전해 본다. 휴식을 취하는 새 등은 절호의 피사체가 된다.
촬영된 사진 확인
- 촬영한 화상을 컴퓨터로 보는 경우와 카메라의 액정 모니터로 보는 경우는 인상이 다르다. 다음 촬영에서의 과제들이 많이 발견될지도 모른다.
- 컴퓨터를 갖고 있지 않은 경우는 성공 컷을 남겨 사진관이나 출력 소 등에서 사진으로 출력한다.
촬영 어드바이스
야생 조류를 촬영할 때는
들새를 놀라지 않고 자연스러운 표정을 촬영하는 방법은 몇 가지 있다.
어느 것이든, 조용히 살짝 촬영하는 것이 요령이다.
(이 내용들은 니콘 초망원 디지스코핑 가이드에 있는 내용을 옮겨 적은 내용이다)
- 새의 행동 패턴이 알게 되면 새가 오고 있는 곳에서 기다려 본다. 이는 새에게 주는 스트레스도 적고, 업으로 촬영이 가능성도 커진다. 저쪽에서 다가와 사람에게 익숙해진 조류와 조우하게 될지도 모른다.
- 새가 있는 장소를 찾아 이동하면서 촬영하는 경우는, 급격히 접근하여 놀래키지 않도록 주의한다. 조용히, 조금씩 다가가도록 한다.
- 새의 지저귐 등을 근거로 새 자리를 찾을 수도 있다. 이때도, 찾으면, 단번에 가까이 다가가지 않고 모습을 보면서 조금씩 다가가도록 한다.
순광에서 촬영해 본다.
일반적으로 순광(등쪽에서 빛을 받음)으로 촬영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저 배율부터 시작해보자
저 배율의 접안 렌즈를 사용, 카메라의 줌도 광각 쪽에서 중간 지역에서 촬영하면, 실패가 적다
새까지 거리가 가까우면, 당겨서 촬영도 가능하다. 우선은 이 조합으로 촬영하며 성공 컷을 늘려 가도록 한다.
좀더 당겨 촬영하고 싶을 때는, 접안 렌즈를 고 배율로
크게 클로즈 업으로 촬영하고 싶을 때는, 카메라의 줌을 망원 측으로 하는 것보다, 접안 렌즈의 배율을 올리고, 디지털 카메라의 줌 배율을 낮추면 (광각에서 중간), 성공 확률이 높다. (카메라의 줌을 광각 쪽에서는 게라레가 생길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 ‘게라레’ 란?: 렌즈의 후드와 필터 등에 빛이 가려져 화상의 귀퉁이가 없어져 어둡게 되는 현상을 말함.
구도 공부를
물론, 피사체를 가운데 두는 것도 좋겠지만, 피사체의 전방(부리의 앞 부분)에 공간을 만들면 편안한 구도가 된다. 또한, 당겨서 업 시키는 것만 아니라, 카메라의 줌을 조금 광각 쪽으로 하여, 피사체의 주위의 아름다운 자연의 풍경을 배경으로 넣어 촬영하는 것도 운치가 있다.
배경도 공부를
새의 아름다운 색을 내려면 배경을 피사체보다 조금 어둡게 하면 효과적이 된다.
그늘에 있는 새를 겨누는 것이 발색이 좋은 사진을 찍는 가능성이 높게한다. 하늘이 배경이 될 경우, 배경이 피사체보다 밝아져 버리므로, 노출 보정(플러스 방향)을 해 줄 필요가 있다.
촬영하면 바로 재생하여 확인하고, 필요에 따라 더 노출 보정을 하여 다시 촬영한다.
연사 기능을 이용해 보자
이따금 움직이는 새도, 연사 기능을 사용하여 끈기 있게 촬영하면, 최고의 순간을 촬영하게 될지도 모른다. 특별한 조준기가 없어도, 필드스코프의 조준선을 이용해 피사체를 시야에 넣는 방법도 있다.
사용 설명서를 지참하자
기재(특히 카메라)의 조작에 익숙해질 때까지는, 사용 설명서를 지참하면 설정이나 조작이 헷갈리는 경우에도 안심할 수 있다.
떨림에 대한 대책을 세워라!
초 망원 촬영이 되면 조그만 흔들림도 촬영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친다. 그러므로 기기의 안정을 확실하게 할 수 있는 삼각대나 헤드는 초 망원 사진 촬영에는 필수 불가결 하다.
사진의 흔들림에는 2종류가 있다. 좌측과 같이 피사체가 흔들린 경우와 우측 사진과 같이 카메라 흔들린 경우이다. 피사체 자체가 흔들린 경우는 막을 수 없지만, 카메라 자체의 흔들림은 습관을 고치거나, 셔터 속도 조절 또는 삼각대 등을 이용하여 방지가 가능하다. VR 방지 기능이 있는 렌즈들도 큰 도움이 된다.
이러한 피사체 흔들림은 연사 기능을 이용하여, 많은 컷을 촬영하는 것으로 대처하여 성공 컷을 얻도록 한다.
미크로 세계를 즐길 수 있는 파브르 포토
파브르 포토 시리즈는 미크로 관찰이나 촬영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휴대형 실체 현미경이다. 콤팩트하고 조작도 간단하다. 보고 싶은 것을 스테이지에 올리고, 초점을 맞추면 바로 관찰이 가능케 된다.
더욱이 파브르 포토는 디지털 카메라와 접속하여, 고품질 디지털 촬영을 바로 실현할 수 있다. 작은 세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불가사의를 모두가 보고, 촬영하고, 즐겨 봅시다.
관찰
관찰을 시작하는데 어려운 조작은 필요 없다.
보고 싶은 것을 스테이지에 얹고 초점을 맞추기만 하면 OK!
촬영
고화질의 촬영을 가능하게 하는 촬영 전용 광로를 설치.
별매의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 브래킷을 사용하여, 「COOLPIX」를 장착하면
바로 고품질 디지털 촬영이 가능케 된다!
파브르 포토의 특징
각부의 특징
미크로 촬영에서 필요한 기재
전용 브래킷과 어태치먼트를 사용하여, 파브르 포트와 니콘의 디지털 카메라를 접속하여 간편하게 마이크로의 세계를 디지털로 촬영할 수 있다. 자신의 가진 기재에 맞추어 시스템을 구성해 보시기 바란다.
시스템 구성 예
피사체를 세트
관찰하고 싶은 사물을 플레이트 위에 세트 한다.
자료에 따라 플레이트의 아래 위를 구분하여 사용 가능하다. 플레이트를 벗겨 내거나, 별매 어태치먼트를 사용할 수도 있다.
먼저 목시로 확인
느닷없이 촬영부터 먼저 하지 말고, 우선은 눈으로 관찰 한다.
촬영하기 전에는 밝기나 구도 등을 먼저 검토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초점을 맞추고 촬영
파인더나 액정 모니터를 보면서 포커스 놉으로 피사체에 초점을 맞춘다.
케이블 릴리즈를 조용히 눌러 촬영한다.
※ 접안 렌즈를 들여다 보지 않고 셔터를 끊을 때는 접안부에 차광 캡을 장착해 둔다. (접안부를 통해 역으로 빛이 들어가지 않도록 조치한다.)
Micro World 를 즐겨보자
보는 상을 그대로 촬영할 수 있는 파브르 포트는 관찰 기록을 남기거나 사진 작품에 도전하는 등의 전혀 다른 새로운 재미를 즐길 수 있다.
발견과 연구에서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파브르 포토.
「보고」「촬영하고」「남기고」를 즐겨 보시기를…